정월대보름에 부럼으로 먹기도 하고 가을 추석 때에나 평상시에도 음식이 넣어 먹기도 하고 그냥 먹기도 하는 견과류는 종류도 다양하고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.
미국 의학학회에서는 견과류를 일주일에 5번 이상 30~40g 정도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는데 이는 다음과 같은 효능 때문입니다.
-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에 도움
견과류에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고기나 지방에 들어있는 포화지방산과는 반대의 역할을 합니다. 그래서 혈관의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혈액의 순환이 잘 되도록 돕습니다. - 머리를 좋게 해 줍니다.
견과류에 함유된 오메가3는 뇌신경세포의 노화를 막습니다. 그래서 뇌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게 하고, 한창 뇌가 발달할 아이들 뿐만 아니라 치매예방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도 좋습니다. - 남성분들 운동을 할 때나, 여성분들 다이어트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줍니다.
견과류에는 앞에서 얘기한 지방이나 오메가3 외에도, 단백질과 식이섬유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. 그래서 열량이 필요한 운동을 할 때나, 다이어트를 할 때의 영양소 보충, 식이섬유로 인한 소화개선 등에 도움을 줍니다.
견과류의 일반적인 효능은 위와 같았지만, 견과류의 종류별로 각각 유용한 분야가 있으니 각자의 목적에 맞게 견과류를 섭취하시면 좋겠습니다.
- 아몬드
슈퍼푸드 중 하나로, 콜레스테롤 예방, 식이섬유로 인한 변비 완화, 염증질환 완화 - 호두
뇌와 비슷하게 생긴 것처럼, 뇌건강에 도움을 주며, 실제로 조선왕조실록에 보면 세자들에게 호두를 비롯한 견과류를 먹였다는 기록도 있습니다. - 잣
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심장질환에 도움을 주며, 피부미용과 변비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. 하지만 열량이 높은 편에 속해 많이 먹는 것은 설사나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 - 땅콩
피로예방에 도움을 주고, 단백질의 함유량이 많아 운동을 할 때나, 다이어트 시 보조식품으로 유용합니다. 하지만 잣의 경우처럼 열량이 높아 과도한 섭취를 하면 오히려 살이 찔 수도 있습니다.
아무리 좋은 식품이라도 과다하게 먹으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하루 적정권장량 내에서 섭취하여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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